솔직하게 리뷰하는 woman

울산에 놀러간 김에 들린 고깃집!! 아주 오랜만에 소고기 먹으러 왔습네다ㅎㅎ 점심 먹으러 여기부터 갔던지라 오픈시간(12시) 딱 맞춰서 도착했음 도착하고 제일 좋았던 건 가게랑 주차장이 넓다는 점. 주차걱정 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소고기가 맛있는, 베테랑바베큐 이곳은 모든 테이블에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는 석쇠가 세팅되어 있음 실내에서 먹는 바베큐 느낌ㅎㅎ 그대신 메뉴판에 '백탄, 1회용 태망에 대한 비용으로 인원 수 관계없이 1테이블 당 5천원이 부과된다' 적혀있음... 소고기 종류로는 안거미, 본갈비, 막갈비, 안창살이 있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안창살은 품절이었다... 그래서 일단 안창살빼고 모두 주문함. 이렇게 테이블 중간에 숯불을 넣어주시고, 밑반찬으로 묵사발과 겉절이, 쌈무, 야채 등을..

광주에 놀러 갔을 때 찾아간 맛집인데,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곳! 여기는 웨이팅 있는 곳인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었지만 대기가 1팀밖에 없어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는 배달도 하는지라 포장음식들도 계속 만들어내고 계셨음 광주 후토마키 & 파스타 맛집, 후토루 가게의 외관이 일본 현지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인증샷 찍기 좋은 귀여운 스팟이었음ㅎㅎ 그래서 저도 찍었습니다ㅋㅋㅋ 모르고 보면 일본인 줄 알겠쥬? 가게 내부는 정~말 협소함. 웨이팅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규모...한 8~10명 앉을 수 있나? 테이블 형식이 아니라 혼밥하기 좋은 바 형식으로 되어있음 (허나 혼밥하는 사람은 보지 못함) 가게를 들어가면 입구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거기서 메뉴를 주문하면 됨! 여기는..

기장 놀러 간 날 얼큰한 국물이 땡기길래 찾아간 이곳 나는 처음 들어봤지만 유명한 곳인지 웨이팅 기계도 있고 가게가 매우 컸음 (테이블링 가능) 주말 저녁 시간대에 갔더니 사람이 가득 차 있었지만 가게가 커서 그런지 앞에 대기가 1팀밖에 없어서 한 5분 기다리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주차장도 나름 널찍해서 좋았음 부산 기장 칼국수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칼국수 단일 메뉴이고, 칼국수와 볶음밥이 세트로 되어있음. 맵기 조절 가능! 가게 이름처럼 얼큰하게 먹어보자며 고민 없이 매운맛으로 주문하고, 사리만두도 추가함!! 주문하자마자 정말 빠르게 세팅해 주심. 만족스러운 한국인 스피드^^ 미나리와 버섯이 들어간 칼국수 육수와 사리들은 저렇게 따로 세팅되어 나온다. 김치는 저렇게 갖다주시면 우리가 가위로 잘라서 ..

이곳은 체인점이지만 여길 통해 처음 알게 된 곳ㅋㅋ 나는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가볼 생각이 일절 없었는데, 부모님이 데려가 주셔서 맛보게 됐다. 근데 뭐야...맛있잖아? 그래서 쓰는 후기ㅎㅎ 광안리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 맛집, 오공떵번 이곳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가게가 깔끔함 4인 테이블이 3~4개 있고, 반대쪽에는 이렇게 일렬로 된 자리가 있어 혼밥하기도 좋음 (갈 때마다 혼밥하는 사람 있었음) 메뉴는 남부식 쌀국수인 '후띠우', 호치민식 만두 '넴', '분짜' 이렇게 3가지 있음 항상 사장님 한 분만 계시는 걸 보니, 사장님 혼자서 요리랑 모든 걸 하시나 봄. 그래서 저렇게 적혀있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항상 음식 가져다주시고 자기가 치우겠다고 그냥 놔두면 된다고 해주시더라 (..

이것도 구매한 지 좀 된 백화점 브랜드의 립제품. 우연히 비디비치 립제품이 괜찮다는 얘길 듣고 써보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고, 매트립이 아닌 촉촉립이다. 라끄 엑세라랑스 틴트 중에 여러가지 색상들이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 건 '버뮤다핑크' 색상!! 외관을 통해 색상이 약간 보이며, 어플리케이터는 저런 일반적인 형태임 외관은 뭐 막 예쁘다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한 디자인. 원래는 코랄끼가 강한 색상을 살려고 했었는데, 급 핑크톤으로 구매해버림ㅋㅋㅋ 나는 웜톤이라서 너무 핑크핑크한 건 안좋아하는 데, 이건 발색샷이 너무 쿨톤 핑크가 아니면서 웜톤이 바르기에도 무난하게 예뻐보이길래 구매함. 사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막 쿨한 핑크가 아니라 약간의 다홍빛이 섞인 핑크라서 웜톤이 바르기에도 괜..

SNS에서 제주 여행 인증샷으로 돌하르방 얼음이 든 커피를 많이 봤을 텐데, 바로 이곳이 그 곳!! 제주에는 예쁜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1일 2카페는 기본으로 하는 편인데, 제주 느낌 나는 커피라니 안 갈 이유가 없음 제주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쪼글락'이란 카페로, 김녕해수욕장과 가까워서 그냥 걸어가면 됨!! 돌하르방라떼가 유명한 카페, 쪼글락 김녕해수욕장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카페라 위치가 좋음. 가게 내부는 그냥 테이블이 많은 특별할 거 없는 인테리어였지만 창가 쪽이 바다 뷰라서 좋았음.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음에도 창가 쪽은 만석이었고, 눈치싸움 성공으로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다ㅋㅋㅋ 시그니처 메뉴인 김녕라떼와 돌하르방라떼로 주문함 이렇게 김녕해수욕장이 바로 보여서..

나는 4구 섀도우 팔레트는 거의 안 써서 갖고 있는 것도 2개밖에 없다. 근데 4구 팔레트 후기도 쓰고 싶어서 선물 받았었던 롬앤 베러 댄 아이즈 03 말린 라그라스에 대해 써보기로ㅎ 정말 딱 브라운 메이크업을 위한 구성. 4구 팔레트의 장점처럼 딱 이 4가지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음. 색이 연한 편은 아님 발색 순서는 뭐..설명 안 해도 알겠지만 연한 색상 순으로 위에서부터 밑으로 발색함 보면 알겠지만 제일 밝은 색깔도 요새 유행하는 누드톤처럼 연한 색감은 아니고 딱 가을가을한 브라운 컬러들임. 1. 베이지브라운의 베이스컬러. 나한테는 좀 누런 끼가 많이 돌고 베이스로는 진한 감이 있어서 손이 잘 안감.... 피부가 어둡거나 연한 색상이 안 어울리는 분들이 베이스로 바르는 게 좋을 것 같음 ..

해운대를 가면 주로 해리단길에서 식사를 하는데, 해운대 바다를 보다가 대패삼겹살이 먹고 싶어져 충동적으로 방문한 곳ㅋㅋㅋ 매번 관심 없이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가게 안에 사람들이 꽤 있었음 얇은 삼겹살을 파는 해운대 고깃집, 청춘식육식당 옆에도 고깃집은 있었지만, 테라스 쪽에서 대패삼겹살을 먹고 있는 사람이 보여서 들어온 곳 근데 여기 메뉴 중에 '생얍실이'라고 생삼겹살을 얇게 썬 고기를 팔더라 이게 더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생얍실이로 구성된 세트 1번 메뉴를 주문함! 근데 주변에서 일반 삼겹살이나 목살도 많이 먹고 있었음 주문을 하면 아주 빠르게 세팅 해주심ㅋㅋ 밑반찬은 이렇게 챙겨주시는데, 파절임 말고 상추와 쌈무 같은 건 우리가 셀프바에서 리필해서 먹어야 함. 사진처럼 동그랗고 얇은 삼겹살을 가져다..

이곳도 스테이크 사진 때문에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 술을 잘 안 마셔서 이제야 가봄. 5시 오픈에 시간 맞춰 방문한지라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평일인데 대학가라 그런지 5시 30분 넘어가니까 웨이팅 생겼었음. 스테이크가 유명한 술집, 소랑 메인메뉴 중에서 제일 유명한 소랑스테이크는 무조건 시키고, 다른 하나는 고민하다가 메뉴판 뒷장의 우삼겹매콤크림파스타로 주문함.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다고 하길래 고민했지만 식사 겸 1차로 들른 곳이기 때문에 파스타로 pick 다른 테이블에서는 스테이크랑 육회, 전골을 많이 시켰었는데 맛있어 보이더라ㅋㅋ 일단 먹으면서 추가주문 하기로 함 밑반찬은 이렇게 세팅됨. 스테이크를 시켜서 소금, 와사비, 약간 매콤한 소스 이렇게 3가지도 같이 나옴. 하지만 메인 메뉴가 ..

요새 립 욕심이 왤케 나는지....촉촉립 느무 좋아 이번에도 예쁜 촉촉립 찾다가 홀린 듯 구매한 제품인 '퓌 틴트 글래스' 사실 두 가지 색상을 살랬는데, 한 번 써보고 괜찮으면 또 사자 싶어서 한 가지만 구매함 2호랑 3호가 고민됐었는데, 웜톤인 내게 더 어울릴 것 같은 오렌지피치 컬러의 2호 써니듀로 결정! 지금 공홈에서 틴트 글래스 구매하면 '언네임드 C' 미니 립스틱을 증정해 주더라 저렇게 굉장히 미니미니한 립스틱이었음. 휴대성 때문에 나는 저런 크기 좋아함ㅎㅎ 제일 중요한 발색!!! 왼쪽이 써니듀, 오른쪽이 언네임드C 발색 둘 다 탁한 끼 없이 맑은 색감이었음. '써니듀'는 쨍하지 않은 약간 다홍빛이 도는 오렌지피치 '언네임드C'는 약간의 차분함이 가미된 붉은빛의 로즈핑크 * 써니듀 내 입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