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유명한 화장품들을 리뷰했다보니, 이번에도 인기 많았던 '노베브 언더아이마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02 벗 컬러도 샀었는데, 잃어버림..........휴



이렇게 펄과 컨실러가 함께 있어 간편하면서도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다.
'01 낫띵' 컬러는 샴페인 베이지 컬러로, 제일 톤을 안타면서 차분한 펄 색상이다.
여러 컬러들 중에서 무슨 색이 어울리는 지 모르겠거나 무난한 컬러를 원한다면 낫띵이 제일 기본템임
발색을 살펴보면,


왼쪽은 팔목 부근, 오른쪽은 손등에 발색한 사진이다.
발림성은 뻑뻑한 감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픽싱력이 좋아서 빨리 스머징해줘야함.
컨실러 색상은 그렇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살색이고, 펄은 너무 밝지 않은 차분한 베이지 빛이 도는 쉬머펄이다.
- 눈 발색
쌩얼에 눈두덩이 부분만 화장하고 애교살 부분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였음.

이 사진은 우선 컨실러 부분만 바른 것
나는 눈이 잘 번져서 무조건 파우더처리를 해주고 눈화장을 해주는데, 이건 파우더 처리나 섀도우를 바르고 위에 바르면 뭉치더라..... 하지만 잘 바르면 펄 없이도 눈 밑이 자연스레 강조됨.

이건 컨실러를 발라준 후 그 위에 펄을 바른 모습
확실히 그냥 컨실러만 발랐을 때보다 애교살이 더 돋보인다. 낫띵 컬러가 육안으로는 차분한 빛처럼 보였지만 눈에서는 밝은 쉬머펄 느낌. 컨실러 안하고 펄만 발라도 펄이 밝아서 애교살이 강조된다.
- 컨실러 부분이 파우더, 섀도우를 바르지 않은 맨살에 발라야 뭉침없이 예쁘게 발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내게는 맨살에 발랐을 때도 마냥 예쁘게 발리지 않은 적이 종종 있어서 그렇게 손이 자주 가진 않음... 뭉치는 듯 깔끔하게 안발리면 애교살에 안바르니만 못함. 그래서 나는 펄만 바를 때가 더 많음.
- 픽싱력이 좋아서 바로바로 스머징해서 풀어줘야함. 그래서 수정할 때 좀 힘듦. 손등 발색 후 지우려니 클렌징워터로 지워는지나 잘 지워지는 편은 아니었음.
- 바르면 확실히 애교살이 살아남. 없거나 부족했던 애교살을 만들어줌
없거나 부족한 애교살을 만들고 싶거나 애교살 메이크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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