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 유튜버의 틴트 소개 영상을 보게된 나
촉촉한 립틴트 개발에 참여했다며 출시기념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었고, 시청한 뒤 구매욕구 뿜뿜하여 구매해버림ㅋㅋㅋ
비건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한 착한 제품이라길래 더 끌렸음. 저 제품 용기가 전부 재활용 용기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구매한 색상은 01 피치코랄, 05 레드오렌지 색상으로 웜톤이 바르면 좋을 색상이다.
모든 색상들이 다 데일리용으로 바르기 좋은 컬러들이었음
보통 쿨톤 컬러들은 안어울릴 게 뻔해서 욕심나지 않는데, 이 제품의 쿨톤컬러들은 진하지 않고 연하게 예뻐서 도전해보고 싶어지더라
발색을 보면,
왼쪽이 레드 오렌지, 오른쪽이 피치코랄 발색이다. 몇 번 덧바른 상태의 발색임
크게 진하진 않고, 밑의 사진처럼 촉촉한 광택감이 느껴짐.
<피치코랄 발색>
설명대로 살구빛 코랄컬러로, 연한듯 입술에 생기를 주는 컬러.
살짝 바르니까 본래의 입술색이 비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가 생긴다. 몇 번 덧발라야 피치코랄 색이 느껴짐.
나한테 어울릴까 싶었는데 자연스러운 색이라 쌩얼에 바르기도 괜찮고, 웜톤들에게 무난하게 어울릴 컬러다.
<레드오렌지 발색>
이건 다른 날에 발라서 피부톤이 달라보이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좀 더 입술이 진하다.
컬러명처럼 오렌지끼가 섞여서 너무 빨갛지 않고, 탁하지 않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레드오렌지 컬러
너무 쨍할까봐 걱정도 했었는데, 그렇지 않고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레드컬러였음.
자연스럽게 생기 주면서 입술이 촉촉해보여서 좋았고, 덧발라도 끈적임 없는 촉촉함이라 입술의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음.
입술이 반짝거릴 정도로 광택감이 크게 느껴지는 건 아니고 자연스러운 광택감임. 발색샷 보면 알겠지만 립밤도 안바르고 건조한 상태였는 데도 광택감이 자연스럽게 올라왔음.
지속력은 촉촉립에게 기대한다는 게 웃긴거니 뭐.. 그래도 뭐 먹는 게 아닌 이상은 괜찮았다.
다만 색상의 특별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무난하게 데일리용으로 잘 쓸만한 제품이었다.
자연스럽게 생기주는 촉촉한 립제품을 원하시는 분이나, 데일리용 립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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