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케이크 맛집/카페, 카페라씨 (Cafe la.C)

예전에는 치즈 or 고구마케잌 같은 덜 느끼한 걸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생크림이 참 땡기더라구요?ㅎㅎ
그러다 알게 된 곳이 여기 "카페라씨"
부산 광안리 부근에 위치해있고, 조기품절이 잦기 때문에 웬만하면 빨리 가야 살 수 있다.
보통 다들 예약해서 구매하는데, 예약은 카페라씨 블로그나 인스타 쪽에서 카톡링크 통해서 가능!!

광안리 딸기케이크 맛집, 카페라씨

 

사장님이 과일을 질 좋은 최상급 제품으로 셀렉해와서 사용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주얼만 봐도 과일의 크기가 튼실하고 맛도 좋음모든 케이크들이 맛있지만, 여기의 제일 인기 있는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딸기 케이크!!

보이시나요...? 이 듬직한 딸기의 자태가?ㅋㅋㅋㅋㅋㅋㅋ비주얼 쩔쥬?

저렇게 케이크 안에도 딸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위에도 큼지막한 딸기가 올려져 있음.

딸기가 크기도 크면서 달다구리하니, 인기 있는 집은 다르다 생각함ㅎ

나는 느끼한 생크림은 싫어하는데, 여기 생크림은 크게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음!!!

실제로 부모님은 생크림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도 여기꺼는 맛있다고 하셨음.

 

카페라씨 블로그 사진

내가 시킨 건 그냥 딸기생크림케잌이었는데, 위의 사진처럼 초코딸기생크림케잌도 있고 저렇게 반반으로도 가능하다 함. 다음에는 저렇게 반반으로 시켜봐야겠음ㅠㅠㅠ

 

딸기케이크가 맛있길래 주변을 갈 때마다 다른 조각케이크도 몇 번 사 먹어봤는데,

- 초코바나나) 바나나가 달았고, 초코맛만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크게 달지 않아서 괜찮았다

- 골드키위) 새콤한 키위가 아니라 달달하게 잘 익은 키위였고, 크림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 복숭아)  말랑하게 달달한 복숭아였는데, 크림과 어우러지면서도 크림에 복숭아 맛이 묻히지 않고, 충분히 복숭아맛이 느껴졌다.

 

과일케이크다보니 제철에 따라서 샤인머스켓, 무화과, 망고와 같은 여러 과일들로 바꿔가면서 만들어주시는데,

그렇다보니 무턱대고 갔다간 내가 원하는 게 없을 수도 있음ㅋㅋ

내가 케이크 얘기만 했지만 여기서 스콘도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생딸기우유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는데 맛있었음~

여러분도 광안리 부근 가시면 들러서 맛난 케이크&디저트 맛보세요ㅎㅎ

(누가 보면 내가 사장님이랑 친하거나 광고인 줄 알겠다...나는 케잌만 사서 사라지는데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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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수~일 11:30 - 20:00 (월,화 정기휴무)

- 디저트 솔드아웃시 조기마감 (인스타 실시간 공지)